캐나다에서의 시간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와 처음 세종에 정착하고 1년이 조금 못 되었을때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.
사실 교회를 개척했다기 보다는 예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.

첫 주보를 만들고 공동체 이름을 만들며 그동안 기도하며 준비한 시간을 이제 문을 여는 시간이 된 것이다.

예배를 시작한다고 아는 사람들에게 연락을 하였다. 함께 시작 예배에 참여해 주길 부탁했다. 너무나 감사하게
청년시절 함께 예배하며 기도하던 너무 소중한 지체들이 한달음에 와 주었다.

함께 예배를 드리고 함께 작은 식탁교제를 나누며 감사하는 시간이었다. 물론 이 사진에 등장한 지체들 중 지금 함께 예배하고 있는 지체는 아무도 없다. 아! 한분이 있구나^^



첫 시작은 이렇게 아는 지인들의 방문으로 시작되어 아주 작은 움을 트기 시작했다.
십자가를 세우는 작은 걸음이 시작된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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